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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현대차 반도체 부족현상은 대국민적인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또다른 전략으로 위기를 벗어날 준비를 하고 있죠.

 

 현대자동차는 올해 친환경자동차+신차효과를 통해 21년 2분기에도 꾸준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전략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친환경자동차 라인업 확대와 신차 효과를 통해 실적을 상승시키고 있으며, 실제로 21년도 1분기 기준 약 100만대 판매 실적과 더불어 매출액 27.3조원으로 지난해 기준 약 8%상승, 영업이익 1.6조로 6% 상승이라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쉽게 생각해보면, 10,000원 어치 차를 팔면 600원을 순 이익으로 남긴 거죠.  

 

 이러한 발전의 배경에는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도 작용했는데요.

 

미국의 양적완화 기조에 맞춰 외화 환율이 갈수록 낮아지는 상황에서도 신차 판매 호조, 코로나19 기저효과를 통해 이익률을 최대화 하였으며, 지금도 자동차 수요 회복 기조를 보이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실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물론 예상치 못한 차량용 반도체 부족 이슈로 21년 5월에도 4월과 비슷한 수준의 생산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적절한 생산량 조절을 통해 이겨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외, 전기차전용플랫폼(E-GMP)의 본격적인 도입과 사업구조 개편 (보스턴다이내믹스 인수, 현대오토애버 통합 법인 출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장기적인 미래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특히 북미에 출시 예정인 투싼 (4세대), 싼타크루즈 (투싼 픽업트럭), GV70 판매가 확대 될 예정이기 때문에 단기적인 투자도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21년 2분기에 반도체 수급 차질로 일부 비주류 차종의 생산량 감소가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2분기 이후 자가용, 상용차 등 자동차 시장에 대한 수요 반등으로 강한 성장세는 유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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